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동 맞춤형복지팀, 주거환경개선 실시

밀양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식)와 맞춤형복지팀은 7일, 관내 기초수급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위원들은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하고, 어지러운 집안을 청소·정리정돈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지적장애에다 다리통증으로 지속적인 병원치료가 필요한 1인 가구로, 보일러가 고장나 온수를 사용할 수 없고 찜질도 할 수 없어 다리의 통증이 더욱 심해졌다고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맞춤형복지팀은 보일러 구입비를 지원하고, 협의체에서는 보일러 구입비 이외의 부대비용과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이제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고 집안도 깨끗해져 정말 기쁘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식 위원장은 “다리의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이제라도 따뜻한 물로 씻고 찜질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더욱 매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균 교동장은 “항상 관내 주민들에 큰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열정적인 활동 부탁드리며 교동에서도 소외계층 발굴·지원에 앞장서 행복한 교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