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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2월의 우수베타게임으로 ‘무쌍:연’ 선정

정식 출시에 맞춰 5천만원 상당 마케팅 지원키로
다음 베타테스트는 1월 12일부터 2주간 진행 예정

 

원스토어 주식회사가 엑스레전드엔터테인먼트의 ‘무쌍:연’을 12월의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 원스토어 출시 시 5천만원 상당의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쌍:연은 기존 덱기반 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6명의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여 전략성과

볼거리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적 공격 시 일정확률에 따라 상태이상이 발동하여 다른 무장들에 의한 연격으로 이어지는 자동 연계공격 시스템은 더욱 역동적이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무쌍:연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엑스레전드는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애니메이션 풍 MMORPG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로 ‘그랜드 판타지아’,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 ‘포스:시공의 수호자’ 등을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도 잘 알려진 회사다.

엑스레전드 코리아 김진국 지사장은 “원스토어를 통해 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되어 기쁘며 게임 콘텐츠와 다양한 지표 점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현재 유저들의 소중한 피드백과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콘텐츠 개선을 진행해 더욱 완벽한 게임을 만들어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베타테스트는 12일(목)부터 25일(수)까지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유저가 베타게임존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 후 설문을 작성하면 게임당 최대 100명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원이 제공되며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되는 게임에는 정식 출시 시 5천만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스토어 개발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원스토어는 1월 인디게임존 전시작 9종을 공개했다. 1월 인디게임존 전시작은 네모용사 마계침공(매드캣게임즈), 퍼즐 오브 매직(폴라베어), 마피아42(팀42 주식회사), 뛰뛰빵빵 - 분노의 질주(katehousecorp), 비행의신(다에리소프트), 스팀펑크디펜스(그르르게임스튜디오), 건즈오브엔젤(미스터게임즈), 블루오션타이쿤(마노디오), 북적북적 타운(허니듀게임즈)이다.

해당 게임들은 전시 기간 동안 다운로드 시 1,000원 상당 보상이 제공 된다.

원스토어 주식회사는 앱스토어 시장의 다양성을 증진하여 앱스토어 이용자에게는 더 다양한 콘텐츠를, 콘텐츠 개발자에게는 더 큰 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16년 3월 설립되었다. 이통3사의 앱스토어(T스토어, 올레마켓, U+스토어)를 통합 운영 중이며, 2016년 6월에 네이버 앱스토어까지 통합한 통합스토어 ‘원스토어’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4월 현재 SK텔레콤과 네이버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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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