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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부산시에 설명절 이웃돕기성금‧품 전달


㈜세정그룹, 1. 13. 13:50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통해 총 4억 2천5백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5대 패션 기업 세정그룹이 설명절을 맞이하여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 활동에 나섰다.

부산시는 ㈜세정그룹 박순호 대표이사가 1월 13일 오후 1시 50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통해 설명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총 4억 2천 5백만원의 성금과 성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날 세정그룹으로부터 기탁되는 성금과 성품은, 세정그룹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4천1백만원과 세정그룹 의류물품 3억8천4백만원 상당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1974년 설립 이후 글로벌 브랜드 매니지먼트 그룹으로 도약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지향하고 있는 세정그룹은 2011년 5월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전달, 장애인․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지원, 연말 김치 나눔,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설명절에도 4억 3천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품을 지원하는 등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65억원 상당을 부산시에 기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정그룹은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펼치고 있는 부산 지역의 대표적 사회공헌기업으로 BNK금융그룹과 함께 나눔 경영의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부산의 많은 기업들이 나눔 경영에 동참하여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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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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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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