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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 에코스마트 상수도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상수도사업본부, 12. 29. 11:00 상수도사업본부 7층 회의실에서 에코스마트 상수도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회동수원지 원수 수질에 맞는 정수공정 기술개발과 최첨단 스마트 정수시스템 개발 등 ET-IT기술 융합 지능형 상수도 시스템 개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영환)는 12월 29일 오전 11시 상수도사업본부 7층 회의실 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개발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개발사업단은 상수도 원천기술 확보 및 글로벌 탑 10대 명품 상수도플랜트 기술개발 등 상수도 사업의 선순환적 발전을 위한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 산하 연구사업단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회동수원지 원수 수질에 맞는 △막여과 및 지능형 상수도시스템의 고도화 기술 개발 △맞춤형 정수시설 및 지능형 운영장비 개발 △유틸리티 기반 상수도시스템 에너지 효율화 등 환경부가 주도하는 상수도산업의 신성장 동력화와 수출산업화를 주도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뿐만 아니라, 물 산업 분야의 선도적 역할과 함께 상수도의 첨단기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부산시에서 구상하는 최첨단 스마트 정수시설에 대하여 회동수원지원수수질을 가지고 직접 시험할 수 있는 파일럿플랜트(pilot plant)를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있으며, 또한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운영 프로그램 개발도 병행하여 정수장 운영에 대한 완전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영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사실상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 연구개발 사업비 20억을 부산 맞춤형 연구개발로 유지하는 결과가 되었으며, 앞으로 부산시가 물 산업 분야의 최고 기술력 보유와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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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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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