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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극지정보교류·협력 본격화한다

부산시, 북극비전국제콘퍼런스(ICAV) 2016 개최


◈ 부산시, 12. 9. 10:00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관련 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극비전국제콘퍼런스 2016(ICAV 2016)’ 개최
◈ 해수부 북극협력주간 연계 개최로 국내외 북극관련기관의 교류·협력 강화 기대

부산시는 12월 9일 오전 10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에서 북극이니셔티브 선점과 북극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북극비전국제콘퍼런스 2016(ICAV 2016)’을 북극항로포럼, 북극해항로연구센터와 공동주최하고 북극비전 국제콘퍼런스 조직위원회·부산발전연구원 북극연구센터·한국해양산업협회·부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 세계에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해빙(解氷)의 가속화로 북극이 보유한 미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증대되고 그에 따른 연구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북극에 대한 정보교류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해수부의 북극협력주간과 연계 개최하여 관련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기조연설에 이어 △북극 해빙환경 △북극해자원과 에너지개발 △북극해항로와 인프라 등 3개의 세션에 노르웨이, 캐나다, 미국, 일본 등에서 7명의 국내·외 극지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의 관련 기관들이 힘을 합쳐 북극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한 후 세 번째 행사를 치르게 되었다”면서, “북극비전 국제콘퍼런스가 지역의 대표적 북극행사로 자리매김하여 부산을 극지연구와 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 행 사 명 : 북극비전국제콘퍼런스 2016 (ICAV 2016)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rctic Vision 2016)
  주    제 : 북극, 세계에 문을 열다(Artic, Opening up to the World)
  일시/장소 : ‘16.12.09(금) 10:00~18:00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F
    * 해수부의 북극협력주간(’16.12.6~12.9) 연계 개최
 ❍ 참석대상 : 약 200명(관련기관․단체, 전문가, 학계, 업계 등)
 ❍ 주요내용 : 개회식(축사, 기념촬영 등), 분야별 주제발표
 ❍ 프로그램 운영 : 3개 세션, 6개 주제발표(국외 5건, 국내 1건)
    * 세션1: 북극해빙환경, 세션2: 북극자원과 에너지개발, 세션3:북극해항로와 인프라
 ❍ 주    최 : 부산광역시, 북극항로포럼,북극해항로연구센터
 ❍ 주    관 : 북극비전국제콘퍼런스 조직위원회,(사)한국해양산업협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발전연구원 북극연구센터
 ❍ 후    원 : 해양수산부, 극지연구소, 부산일보, 부산대, 한국해양대, 극지기술연구회, 대한조선학회, 한국해양공학회, 조선해양플랜트 글로벌핵심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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