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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기상청, 평창동계올림픽에 앞서 12개 경기장 맞춤형 날씨 정보 제공

2016년 11월 10일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25일부터 2017년 4월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앞서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를 위해 12개 경기장(26개 종목)의 기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기상정보 서비스는 전용 누리집(http://pc2018.kma.go.kr)을 통해 제공되며 일반적인 동네예보보다 더 세분화된 12개 경기장별 기상 관측자료와 예보자료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운영과 경기 진행에 필요한 상세 기상정보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직위원회 ▲선수단 등 대회관계자에게 제공하며,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동계올림픽 개최가 임박한 2017년 하반기부터는 성화봉송구간과 영동고속도로의 실시간 기상정보 등 대회에 꼭 필요한 특화된 기상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은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주변의 기후특성 파악과 예보 생산을 위한 관측자료 축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총 29개소의 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기상지원 서비스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보다 완성도 높은 기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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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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