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시, 하·폐수 처리 저비용 고효율 질소제거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개최


부산시, 2016.10.26.10:00.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수처리기술 전문가 워크숍 개최학계, 기업 등 환경분야 전문가 및 공단, 시·구·군 실무 담당자 등 150여명 참석 예정
아나목스 공정 기술 동향 및 적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혐기성 소화조 반류수의 고농도 질소 처리 신기술 등이 논의 될 예정
부산시는 10월 26일 오전10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12층)에서 에너지 절감형 생물학적 질소제거 시스템인 ‘아나목스 공정 기술 동향 및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혐기성 소화조 반류수의 고농도 질소처리에 있어 에너지 및 유지 비용 절감 효율이 탁월하여 국제적으로 상용화 되고 있는 기술에 대한 소개와 국내 적용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폭 넓은 의견 수렴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질소 제거 방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부산환경공단 한진홍 사업운영부장의 ‘부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황 및 운영실태’ 발표에 이어, 영남대학교 정진영 교수의 ‘아나목스 기술 동향 및 적용 가능성’ 에 관한 발표가 있은 후, 환경부 생활하수과 임갑선 사무관, 한양대학교 배우근 교수, 동의대학교 김정권 교수, 한국환경공단 이준상 과장,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 박해식 운영팀장 등 국내 전문가 패널 들이 참여하여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좌장은 부산대학교 이태호 교수, 객석에는 각 기업체와 학계 전문가, 현장 실무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토론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하·폐수 내 질소를 제거하기 위한 보편적인 과정은 호기 조건에서의 질산화 반응과 무산소 조건에서의 탈질 반응으로서 유지 비용이 많이 소요되나, 아나목스 공정은 질소 제거 시간이 짧고 처리 부지가 집약적이며, 별도 외부 탄소원과 산소가 필요 없어 유지비용이 저렴하고 악취 발생량이 적어, 국외에서는 혐기성 소화조 반류수 처리에 이미 상용화하고 있으나, 국내 하수처리장에서는 도입이 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하수찌꺼기와 음폐수의 해양 투기 금지 이후 하수 찌꺼기 감축과 악취 및 총 질소 제거를 위한 노력은 국내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사로 국외에서 상용화되어 각광 받고 있는 아나목스 공정이 국내에 보급되면 악취 저감 및 질소 제거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 밀양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향연
밀양시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밀양의 문화유산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 주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4개 세부 사업에 선정돼‘국가유산 야행’등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시 자체 사업인 무형유산 상설 공연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하며‘살아있는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보 영남루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숨결‘무형유산 상설공연’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년째를 맞이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누각인 국보 영남루에서 밀양의 무형유산을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작약산예수재 등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10월, 7·8월 제외) 영남루 마당에서 열리며, 우천 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무형유산의 전승과 확산‘전수교육관 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