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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개학철 맞아 ‘어린이 먹거리 안전망’ 완벽 가동!

8월 22일(금)부터 9월 19일(금)까지 4주간 집중 점검
무인판매점·학교 매점 등 1,448개소 대상… 먹거리 안전 총력 대응

대구광역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22일(금)부터 9월 19일(금)까지 4주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총 1,44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위생취약업소, 식품접객업소, 무인판매점, 학교 매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판매 과정의 위생관리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학교매점의 고열량·저영양 및 고카페인 식품 판매 여부 ▲무인판매점 내 정서 저해 제품 또는 펀슈머(Fun+Consumer)를 겨냥한 불량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무인판매업소 등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정성을 꼼꼼히 검증할 계획이다.

한편, 상반기 점검에서는 1,427개 업소 중 1곳에서 마스크 미착용 사례가 적발돼 행정조치가 이뤄진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에서는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를 통해 학부모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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