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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리도시공사, 복구는 기술이 아니라 마음입니다…수해 현장서 연대 실천

“공공의 책임, 행동으로 증명하다…구리농수산물공사도 힘 보태”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을 주도적으로 지원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실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복구 지원은 정부가 강조하는“적극적 재난 대응”및“지역 간 상생 협력”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것으로, 구리도시공사는 자체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편성해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했다.

이와 함께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도 도시공사의 복구 활동에 협력 참여하며, 이웃 도시를 위한 공공기관 간 연대의 힘을 보탰다.

【구리도시공사, 지역을 넘어 공공의 리더십 실현】
구리도시공사는 이번 현장에서 도로 및 주택 주변의 토사 제거, 침수 지역 정비, 주거 환경 복구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작업을 주도했다.

특히 도시공사 직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누비며 피해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구리도시공사 사장 유동혁는 “공공기관이란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움직여야 하는 존재입니다. 구리시의 기관이지만, 구리를 넘어 국민 모두의 삶을 지킨다는 각오로 현장에 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협력의 가치도 함께… 농수산물공사와의 연대】
이번 수해복구에는 구리농수산물공사도 함께 참여해 침수지역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두 기관의 협업은 동일 지역 내 공공기관이 지역을 넘어 연대하고, 함께 책임지는 구조의 좋은 선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진수는 “도시공사의 선도적 복구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었다”며“공사의 본업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본분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복구 활동은 구리도시공사가 단순히 지역 내 인프라를 관리하는 역할을 넘어서, 사회적 위기 상황 속에서 공공의 선도적 주체로 나선 사례다.

구리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과 이웃 도시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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