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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농업기술명장 후보자 모집

농업(예비)종사자와 명장, 징검다리 역할 기대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농민이 행복한 부자 농업도시 실현을 목표로, 뛰어난 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선도농업인을 대상으로‘2025년 밀양시 농업기술명장’ 후보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농업인으로서 20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신청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명장으로 선정된 후에는 1년 이상 일반농가에 선진기술을 지도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농장을 현장 교육장으로 개방·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밀양시 농업기술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6명의 농업기술명장을 선정했다. 선정자는 △2021년 문경남(과수), 심상환(채소) △2022년 최종관(축산), 안영규(과수) △ 2023년 강화운(식량) △2024년 이용재(과수)이다. 

선정된 농업기술명장에게는 명패가 수여되며,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전문 농업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사기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12월 안병구 밀양시장이 2024년 밀양시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된 이용재 씨(오른쪽)에게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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