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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반딧불이 국제 환경심포지엄

9월 2일 무주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려


무주군은 9월 2일 최북미술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6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사)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반딧불이 연구회(회장 남상호)가 주관한 것으로, 

일본 다가쯔기 반딧불이 모임의 고모리 다가아기 회장과 가츠기 구로가와 반딧블이를 지키는 모임의 자기 쯔요시 사무국 차장, 영남대 장갑수 교수 등 한국과 일본의 반딧불이 전문가 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사육활동을 비롯해 △반딧불이와 지역이 함께하는 고령사회, △반딧불이와 곤충산업의 발전방향, △운문산반딧불이 복원을 위한 여러 시도 등 반딧불이 연구와 보호활동에 관한 정보들을 공유했으며, 밤에는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현장 관찰의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은 반딧불이 보존과 관련된 국내 · 외 활동사례들을 공유하며 반딧불이의 생태와 그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고 또 생활화한다는 취지가 담겨있어 의미가 깊다”며 “이 자리가 반딧불이와 자연을 살리고 더불어 무주반딧불축제의 가치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은 해마다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열려 학계는 물론, 시민 활동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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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은빛건강대학 초청 특강…“노년이 활기찬 함평 만들겠다”
전남 함평군 은빛건강대학 특강에 이상익 함평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어르신과 소통하며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27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6일 함평군 보건소 통합건강 관리센터에서 제24기 은빛건강대학 수강생 6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은빛건강대학은 함평군 보건소가 주관하는 노년기 건강증진 및 여가 생활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교양강좌 ▲취미‧소양 강좌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군수는 특강에서 ‘희망찬 함평 만들기’와 ‘건강한 노후, 함평에서’를 주제로 군이 추진 중인 주요 보건정책과 군정 방향을 설명하며 어르신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수강생은 “오랜 세월 함평에 살며 지역의 발전을 몸소 느껴왔다”며 “강연을 통해 앞으로 함평군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군수님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함평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함평을 일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