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수요일 만남을 위한 초대장‘구인·구직 만남의 날’

부산시, 미취업 청년들의 상시적 채용지원을 위한


부산시,『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일환인‘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현장 면접과 채용의 기회 상시적으로 제공
지역 대표기업 20여 업체 참여, 구직자들이 취업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의 장 될 것으로 기대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 고용지원을 위해 매주 수요일 개최할 예정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8월 31일 오후 2시 부산 경총 고용지원센터 13층에서 열린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들이 급변하는 구직시장에 적응하고,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변화관리 및 다양한 취업지원 교육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함에 그 목적이 있다.

시는 지역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자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혁신적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인「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일환으로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취업지원관, 채용관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주)삼진어묵, 신성씨피알 등 직접참가기업체 12여개사, 간접참가기업체 8여개사 지역의 총 20여개 기업들이 직·간접으로 참여하며, 구인 인원은 총 100여명(직접 80여명, 간접 20여명)으로 구직자들이 취업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희망과 미래를 설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재 충원이 필요한 기업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구직 희망자와의 1:1 현장 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이번 8월 31일 이후로 매주 수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부산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와 블로그(blog.naver.com/bsef0428)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면접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부산경총 청년 바로일구하기콜센터(☎051-866-85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날’ 을 통해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 수요가 발생하는 시기에 훈련생들의 수료일을 맞추고, 상시적인 취업알선의 장을 마련하여 적시적인 취업지원 및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여 청년층 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동탄에서 매향리, 그리고 캐나다, 중국 호주로…화성특례시,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하며 위안부 피해자 인권 회복 앞장서
화성특례시,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주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림의날’은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201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림의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영화 「귀향」의 ost인 ▲ ‘가시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김숙자 건립추진위원회장) ▲추념사 ▲무용극 기림공연 ▲헌화 ▲헌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헌시 낭독은 화성특례시 양감면 출신의 한영미 작가가 맡는다. 한 작가는 2011년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서 매년 화성시에서 열리는 독립운동가 추모제에서 추모시를 낭독해온 지역 대표 문인이다. 지방정부의 힘으로 만든 세계적인 ‘기억’의 연대 만들다…동탄, 매향리 평화생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여수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한다
여수시민 절대다수의 ‘여수MBC 순천이전 결사반대와 강력저지’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가 출범할 전망이다. 여수시는 6일 오전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공론화협의체(가칭/이하 협의체)’ 사전협의회 2차 모임을 시청에서 갖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여수시 관계 공무원과 시의회 문갑태 부의장,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소장, 여수시민협 이은성 시민포럼위원장 등 시와 시의회,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MBC 존치를 위한 대응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여수시민들의 성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와 시의회 등 지역정가, 시민과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노동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를 구성, 가용한 모든 방법을 통해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특히, “최대한 소통을 통해 협의한다”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27만 대 시민 서명운동’ 등 전 시민이 참여하는 전 방위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여수MBC가 협의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