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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청사 방문

“시민의 건강권 보호, 지역 보건의료 체계 강화의 출발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새롭게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의료 현장을 살피고, 보다 촘촘한 보건복지 행정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에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공공보건 기능을 갖춘 지역거점 보건기관이다. 특히, 고양시 3개 구 중 마지막으로 단독 청사를 갖추게 되면서, 동구 지역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 제9대 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과정에서 제기된 부지 선정, 시설 기준, 예산 집행 등의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행정의 일관성과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장에서 김운남 의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동구보건소가 마침내 문을 열게 된 것은 시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제는 이 공간이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앞으로도 행정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공공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며, 지역 내 공공의료 체계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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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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