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혁)은 남원시 지역축제인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5월 3일 ‘발광난장 대동길놀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발광난장 대동길놀이’는 남원 시내 약 1.4km를 걸으며 펼쳐지는 전통 문화축제로 고전소설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각색해 남원시내 한복판에서 한복 등 전통의상을 입고 연출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남원시 산동면, 남원 용성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서부지방산림청 직원과 자녀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지방산림청 ‘어린이산불재난특수진화대 출동’을 주제로 대동길놀이 가두행진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발광난장 대동길놀이에 참여해 산불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발광난장 대동길놀이 참여

어린이산불재난특수진화대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