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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파주시 보건의 날 행사,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

파주시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장기적인 의료 공백에도 지역 사회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보건의료 분야에서 시민 건강 증진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시민의 건강과 파주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돌고래 형상의 멋글씨(캘리그래피)로 표현한 기념 공연을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파주시 보건소의 부서별 주요 사업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해 말라리아 예방 사업, 알레르기 예방 사업, 문산 산부인과 운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등 보건 사업을 소개하고, 상담 등의 보건 서비스도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향상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숨은 보건의료 관계자와 함께 시민 건강 증진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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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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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본격 개장…‘더위야 안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7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이, 12일엔 통영의 해수욕장 3곳이 모두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한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되어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수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장 전 안전시설 관리 상태, 각종 안전시설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해수욕장 관리청은 도내 해수욕장 26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89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