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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변화연구원, ‘2025년 정책연구 선정 연구심의회’ 개최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사장 김진태)42(), 연구원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의 효율적 정책 개발 및 연구 수행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정책연구 선정 연구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연구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된 16개 과제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었으며,

김동일 원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과의 최종훈 과장, 국립강릉원주

대학교의 최재천 겸임교수,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의 한상민 교수 등 

8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이날 연구심의회에서는 연구목적의 명확성 연구내용의 적합성 

정책실현 가능성 등 7개의 항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심의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정책과의 강원특별자치도 시·군별 온실가스

배출 유형 및 특성 분석’, 친환경농업과의 농축산 유기성 폐자원 기반 강원특별

자치도 저탄소 농업 가능성 검토 연구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14개의 

과제가 선정되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은 이번 연구심의회에서는 실효성 높은 

연구 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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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중국 교환공무원과 함께하는 중국어교실 개강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소속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9일 개강식을 가진 이번 중국어 교실은 의왕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셴닝시(咸宁市)에서 교환 공무원으로 파견된 슈츠잔(舒翅展, 45세) 셴닝시 사법국 과장이 강사를 맡아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강좌는 9월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기초 중국어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츠잔 강사는 “중국어 교실을 통해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의왕시의 자매도시인 셴닝시를 소개해 직원들이 쉽고 친근하게 중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중국어 교실이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중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5년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체육, 관광,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