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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소년이 이끄는 미래 농업! 평창군, 지속가능한 농업 위한 인재육성관 운영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가면서 이달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기술센터 내 위치한 스마트팜 교육장 내에 조성된 인재육성관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환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연장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발맞춰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체험 교육을 통한 진로 탐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스마트팜, 유용 미생물 등 총 5개 과정이 진행되며 321일까지 접수 후 4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은 소속 학교에서 진행

 

군은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전문 농촌지도사의 지도를 받으며 학년별 맞춤형 과학영농시설 견학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번 교육 외에도 방학 기간에는 관내 출신 대학생들에게도 스마트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학생들이 농업과 함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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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중국 교환공무원과 함께하는 중국어교실 개강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소속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9일 개강식을 가진 이번 중국어 교실은 의왕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셴닝시(咸宁市)에서 교환 공무원으로 파견된 슈츠잔(舒翅展, 45세) 셴닝시 사법국 과장이 강사를 맡아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강좌는 9월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기초 중국어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츠잔 강사는 “중국어 교실을 통해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의왕시의 자매도시인 셴닝시를 소개해 직원들이 쉽고 친근하게 중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중국어 교실이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중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5년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체육, 관광,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