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봄의 향기 가득한 거리 조성… 구리시, 거리 화단 및 화분 봄꽃 식재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립 양묘장에서 생산한 봄꽃을 3월 10일부터 거리 화단과 화분 등에 식재한다고 밝혔다.


시립양묘장은 계절마다 시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계절 꽃을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올해는 작년 9월 파종한 튤립, 루피너스 릴리안, 비올라솔벳 등 16종, 13만여 본의 친숙한 봄꽃을 3월 10일부터 2주에 걸쳐 식재한다.


시는 도시 주요 도로의 화분, 화단(정원), 교통섬 등 15개소와 도로변 및 가로등 등에 설치된 1,800여 개의 화분에 계절 꽃을 식재할 예정이며, 주택가 이면도로 등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기간단체와 시민들이 식재에 참여하여 도시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식재 외에도 교체 시 버려지는 식물을 선별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개인 화단과 화분을 가꾸기를 지원하는 등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2025년 꽃 나눔 행사는 봄꽃을 여름꽃으로 교체하는 5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립양묘장 꽃 생산은 구리시민이 양묘에 참여하여 양질의 꽃을 생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도시 곳곳에서 아름다운 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시민이 누리는 계량화할 수 없는 보편적인 복지이다.”라며, “앞으로도 양묘와 꽃 보급을 더욱 확대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