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 공무원,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거듭난다! 현장 맞춤형 교육


충청남도는 310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도내 15개 시·군 사회적경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해 및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과 제도를 반영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 이해 및 보조금 관리 실무(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충남도 예산담당관) 사회적경제기금 사업 설명(신협중앙회) 협동조합·(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지원 실무(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도 및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사업 소개 등 사회적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직접 교육을 주관하고 강사로 참여함으로써, 행정과 현장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공무원들에게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과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부문과 현장 간 원활한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또한 교육 후에는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시·군 공무원들이 충남의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과 지원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충남 사회적경제 정책과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영)(이하 센터’)"이번 교육은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핵심 주체인 시·군 공무원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현장과 행정을 잇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교육 참여 공무원들에게 385분의 상시학습 시간이 인정되며, 충청남도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 의 :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반조성팀 041-406-8125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