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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역대 최대 규모 ‘2025 강원 건설·건축 박람회’ 개최

- 3월 5일부터 7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려... 지역 건설업체 성장 지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건설‧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 강원 지역 유일한 건설‧건축 종합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건설업체, 발주기관 등 건설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자리이다.
 - 특히,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52개 업체, 65개 부스가 참가하여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또한, 도 및 시군, 유관 기관 발주 공공사업 관계자 초청, 건설 전공 학생들의 참관 기회 확대 등 기존보다 프로그램을 두 배 이상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올해 도내 60개 공공기관의 총 발주 규모는 5,278건, 3조 6천억 원에 달하며,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 이상을 발주할 계획이다. 
  - 주요 발주 내용은 ▲토목공사 1조 7,561억 원(1,956건) ▲건축 및 기타 공사 1조 3,185억 원(1,923건) ▲용역사업 5,718억 원이며, 금일 오후 2시 발주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책자를 배포해 건설업체들의 이해를 돕는다. 


□ 도는 박람회 참여 업체들의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3년도 360억 원이었던 수주액이 2024년도 425억 원으로 1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해 박람회 참가업체들의 실적이 2023년 360억 원에서 지난해 425억 원으로 18% 늘어났다”고 전하며,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에서 민간을 포함해 발주되는 금액이 12조 원에 달하며, 이는 강원도 GRDP(지역총생산) 62조 원의 20%에 해당한다”면서, “앞으로는 단순히 대형 공사를 추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업체들이 직접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법 개정 추진 등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 (사진 자료) 강원특별자치도 웹하드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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