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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안전보건 역량 확보를 통한 산업재해 저감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디지털 위험성평가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 체결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사항 이행·점검. 안전보건공단 안전 신기술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혁신 바우처 선정 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 추진


사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부)는 지난 27일 ㈜마엇과 ′디지털 위험성평가 시스템′ 구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위험성평가 시스템″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성을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주로 정성적(Qualitative) 평가 방식에 의존해 데이터 활용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마엇의 ′디지털 위험성평가 시스템′은 AI,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을 정량적으로 예측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엇은 경남도청, 사천시청의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혁신바우처 지원사업과 기획재정부의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사업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황태부 회장은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은 항상 존재하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디지털 위험성평가 시스템 도입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줄이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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