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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위생 강화 특화사업 2025년에도 지속 추진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남)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행복 나눔 소독 열차를 연 2(2·7)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등록급식소) 20곳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소독을 지원해 왔다. 행복 나눔 소독 열차는 평창군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된 특화사업으로, 올해부터 강화된 위생 관리를 위해 시행 횟수를 늘렸다.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청결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습 공간과 배식 공간, 놀이터, 급식소 차량 내부 등 전반적인 활동공간을 집중적으로 소독할 예정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올해부터 위생 취약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방역을 강화해 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더욱 향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두 번째 행복 나눔 소독 열차는 오는 7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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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중국 교환공무원과 함께하는 중국어교실 개강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소속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9일 개강식을 가진 이번 중국어 교실은 의왕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셴닝시(咸宁市)에서 교환 공무원으로 파견된 슈츠잔(舒翅展, 45세) 셴닝시 사법국 과장이 강사를 맡아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강좌는 9월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기초 중국어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츠잔 강사는 “중국어 교실을 통해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의왕시의 자매도시인 셴닝시를 소개해 직원들이 쉽고 친근하게 중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중국어 교실이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중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5년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체육, 관광,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