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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적 방문객 50만 명 돌파 임박

- 50만 번째 방문하는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 2021년 9월 개장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누적 입장객이 곧 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김포문화재단이 이를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애기봉평화생태공원 50만 번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이와 함께 오는 3월 29일 누적 입장객 5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해 초 해병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일일 입장객을 1천 명에서 2천 명으로 늘리는 등 증가하는 입장객에 적극 대처한 결과 최근 3개월 사이 일평균 841명(전년도比 194%증가), 월평균 25,036명(전년도比 188%증가)에 이르고 있다.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입장객은 DMZ 접경지역 관광지 중 최초로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을 비롯, 스타벅스를 유치하는 등 기존의 낡은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애기봉전망대를 통해 북한 지역과 한강하구를 조망할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평화와 생태’를 주제로 한 전시관과 체험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일일 입장객 제한이 있는 안보지역 특성상 이번 50만 번째 방문객 돌파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그동안 축적된 콘텐츠 하나하나가 만들어낸 역사적 이정표로 기록된다.

한편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역사적 순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문화관광팀(031-999-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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