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평창군, 민관 협력하여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공모사업 도전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K-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농업 기술을 지속해서 연구해 지역 특화 작물 수직농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과 식물공장을 활용해 고추냉이, 딸기 등 다양한 작물을 시험 재배하고 있으며, 관내 농업회사법인 은 고추냉이 상토 양액재배로 고추냉이 시설재배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평창군은 농업회사법인 '', 서울대학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등 민관과 대학, 기업체가 협력하여 지역 품종 육성을 추진하고 농촌 유휴시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수직농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공모 사업에 도전한다.

 

수직농장이란 밀폐된 공간에서 광, 수분, 온도 등 환경제어를 통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농장으로 작물을 연중 생산할 수 있어 고추냉이, 병풀 같은 특용작물의 기능성 물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유휴시설 등을 활용해서 도전하는 이번 공모 사업은 농촌에서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작물 연구를 통해 고소득 작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특화 작목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추진되는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평창군에서는 고추냉이, 딸기, 병풀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기관, 기업체, 대학이 농업인과 협력하여 실용적인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