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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사과농가 맞춤형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 추진


영월군은(군수 최명서)은 영월사과 명품화를 위해 농가 역량 강화와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을 한다.

 

이번 컨설팅은 25일 영월읍 농가를 시작으로 9월까지 월 4회씩 총 32회에 걸쳐 32개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각 농가의 상황과 요구에 맞춘 시기별 맞춤 기술 지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과 정지전정, 토양 및 수형 관리, 병해충 예찰과 방제 요령, 결실 관리 등 다양한 기술을 확산하여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이번 컨설팅과 더불어 과수농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농민들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자 한다. 농업인대학(포도반)을 비롯하여 사과기초반, 복숭아반 등 6개 과정을 개설하여 고품질 과수 재배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사과농가 현장 컨설팅을 통해 각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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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중국 교환공무원과 함께하는 중국어교실 개강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소속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9일 개강식을 가진 이번 중국어 교실은 의왕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셴닝시(咸宁市)에서 교환 공무원으로 파견된 슈츠잔(舒翅展, 45세) 셴닝시 사법국 과장이 강사를 맡아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강좌는 9월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기초 중국어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츠잔 강사는 “중국어 교실을 통해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의왕시의 자매도시인 셴닝시를 소개해 직원들이 쉽고 친근하게 중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중국어 교실이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중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5년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체육, 관광,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