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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학생『IP(지식재산) 창업 챌린지 캠프』개최

IP창업챌린지캠프에서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해드려요!

부산광역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부산지회)와 부산시 12개 대학이 공동주관하는『제2회 대학생IP창업챌린지캠프』가 8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통영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5년도부터 청년들의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 가치로 두고 새로운 부가가치·일자리·성장 동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개최한『대학생 IP창업챌린지 캠프』는 올해에는 진공관련 세계 저명 학술대회인『2016 세계진공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하게 된다.

행사 첫날, 8월 23일은 오리엔테이션을 겸해서, 미래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꿈의 소재 그래핀(graphene) 연구의 권위자이며, 현재, 하버드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필립 교수와 함께 ‘과학과 기술, 그리고 창업’을 주제로 캠프참여 대학생과『명사와의 만남(Meet the expert)』및 진공체험관 체험등을 통해 진공관련 세계 석학들의 강의를 듣고 체험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게 된다.

특히 올해의 캠프 과제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 애로과제를 공모로 선정(5개 이내)하여, 산학이 함께 중소기업의 애로점을 고민하고, 대학생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그 해법을 찾는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로 구성되어, 제1회 IP창업챌린지캠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더한층 행사의 내실을 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는 부산시 소재 12개 대학생 130여명(대학추천)이 혼성팀으로 15개팀(팀당 8명 내외)을 구성하여, IP(지식재산)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강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 발표팀 8개팀을 최종 선정하고. 총 13백만원의 발명장려금과 특허출원 지원등 권리화까지 One-stop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원들은 해당 중소 기업의 인재 채용까지 약정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리라 기대되어진다.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새롭게 탄생할 중소기업 애로과제는 8월 12일까지 안내문과 신청서에 의거 공모받고 있으며, 8월 16일까지 대학생의 아이디어로 해결 가능한 5개 이내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051-645-9683)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되는『제2회 대학생IP창업챌린지 캠프』는 진공관련 권위있는 세계학술대회인 ‘2016 세계진공학술대회’와 연계한 ‘명사와의 만남’과 대학생 진공 체험행사 등의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하여, 대학생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애로 기술을 캠프 경진과제로 선정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산학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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