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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호 전복사고 수색상황 등 점검

- 송명달 해수부 차관, ‘서해호’ 전복사고 수색·구조 상황 현장점검 -
- 피해자 가족분들과 면담하고,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월 31일(화) 서해호(83톤) 전복 사고를 수습하고 있는 서산·태안지역을 찾아 피해자 수색·구조와 가족 지원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12월 30일(월) 충남 서산시 소재 고파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서해호가 전복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해 피해자를 수색(4명 구조 완료, 3명 수색 중) 하고 있다.

  송 차관은 가족지원실로 운영 중인 구도 어민회관(서산 팔봉면 소재)에서 피해자 가족분들을 만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수색 상황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편의 제공과 심리치료 등 지원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송 차관은 태안해양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수색·구조 진행 상황과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송 차관은 밤낮없이 구조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관계기관들이 협력하여 단 한 분도 빠짐없이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색자 안전에도 만전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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