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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평생교육 “토탈공예”작품 전시회 개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114일부터 18일까지 아리샘터에서 장애인평생교육 토탈공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복지관에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캔들, 석고, 마크라메, 레진 공예 등 총 100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들은 일곱 가지 분야에서 제작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장애인평생교육 토탈공예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생각과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든 공예품이 세상과 소통하는 매개체가 되어 장애인식 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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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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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케데헌’ 성공을 발판으로 도약하는 K-구리 문화관광 전략 제안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김성태 부의장은 9월 2일 제3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글로벌 한류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구리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영화 속에 등장한 낙산공원, 자양역, 청담대교 등이 실제 관광 명소로 부상하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류 콘텐츠가 지역 관광의 강력한 동력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릉과 아차산 같은 역사자원을 스토리텔링을 통한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구리시의 공간을 한류 콘텐츠의 촬영지와 체험지로 활용하며 구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마켓 조성, 한강변 야간 한류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홍보와 다국어 안내 시스템과 K-패스 같은 교통·입장 연계 프로그램의 도입과, 와구리 캐릭터 등 지역 고유의 상징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화 홍보까지 확대하는 등 구리시를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반적인 지역 자원 활용 방법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K-컬처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