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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 필리핀 세부주 파견

자매도시 필리핀 세부주에 부산의 정을 전하다! -


부산국제교류재단, 8. 8.~8. 14.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이 필리핀 세부주(州) 코르도바시에 방문해 현지 주민대상 의류·시계수선과 무료 진료 실시 등 봉사활동 진행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7일간, 자매도시인 필리핀 세부주(州)에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대학생, 의료진 및 기능 장인들로 이루어진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 27명은 부산지역 기능장인 연합회인 부산기능육영회의 기능팀과 재단법인 그린닥터스로 의료팀으로 구성되며, 필리핀 세부주 코르도바시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계수리, 의류수선 등 다양한 기능봉사와 무료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시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베트남 호치민과 캄보디아 프놈펜에 부산시민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을 매년 파견하여 △교육봉사 △노력봉사 △의료봉사 △문화교류를 통하여 부산을 알리고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파견되는 필리핀 세부 주는 2011년 부산시와 자매도시가 된 이후 청소년교육방문단, 초청연수 등 부산시와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세부 부산해외봉사단 관계자는 “처음으로 필리핀에 파견되는 봉사단이 자매도시 주민들의 생활 및 의료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부산을 알리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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