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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제천복지재단 「복희씨의 문화살롱」가죽공방 2탄 실시


()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4일 사회복지종사자의 문화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복희씨의 문화살롱여덟 번째 프로그램인 복희씨의 가죽공방 2을 추진했다.

 

복희씨의 문화살롱2022년부터 사회복지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죽공방 프로그램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복희는 복지희망의 줄임말로, 재단 사업을 의인화한 명칭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높은 인기를 끌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복희씨의 가죽공방 2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25명이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가죽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바느질을 통해 자동차 키 케이스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가죽공예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배우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해 가져갔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현장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앞으로도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해 도예 공방, 라탄 공예, 플라워 테라피, 냅킨 공예 등 다양한 문화살롱을 진행하였으며 소진 예방과 쉼을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 역량강화를 위한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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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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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바다, 함께하는 갯골생태공원’ 시흥시, ‘바다 가는 달’ 연계 무장애 열린관광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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