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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초호에 초대형 ‘짜니와 래요’ 공기조형물 수상 전시

- 11월 말까지 아름다운 청초호에 뜨는 7m, 5m 높이의 짜니와 래요 -


□ 속초시가 청초호에 초대형 ‘짜니와 래요’ 공기조형물 설치를 완료하고 10월 3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수상 전시를 진행한다.

□ 이번 공기조형물 전시는 유달리 더웠던 올해의 여름에 지친 시민들과 속초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힐링과 행복의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 설치된 ‘짜니와 래요’는 각각 7m, 5m의 높이, 총 11m의 너비를 가져 청초호 인근 어디서든 다양한 각도에서 만날 수 있다. 청초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귀여운 ‘짜니와 래요’ 조형물이 색다르고 인상적인 모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청초호 인근에서 10월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59회 설악문화제」와, 10월 1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K-전통시장 페어)」를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만 송이 국화의 절경이 펼쳐지는 「속초 국화전」이 개최되어 주야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시 기간 중 10월 4일부터 27일까지는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를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 권금선 시민소통과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에 즐거운 볼거리가 되어줄 ‘짜니와 래요’ 공기조형물 전시를 관람하면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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