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복지

정선 임계면행정복지센터, 취약가구 안심하우징 지원사업 추진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산, 민간위원장 최종길)27일 임계편한친구봉사단(대표 권혁환)과 함께 취약가구 안심하우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취약가구 안심하우징 지원사업은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 발굴을 실시, 노인가구 2가구를 선정해 툇마루 벽체 단열 보수, 휠체어 사용을 위한 단차해소, 문턱 제거, 계단 안전 손잡이 설치, 화장실 미끄럼 방지 등 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임계중학교 30회 동창생 8명으로 구성된 임계편한친구 봉사단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건설, 건축, 전기 등 전문기술을 활용, 대상 가구의 공사를 추진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발로 뛰는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은 물론 지역의 인적 자원망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종길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된 만큼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공공과 민간,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