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평창군, 2025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 개최


평창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시책 156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더 특별한 평창비전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발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출범 청년든든 프로젝트 어린이 행복 미래도시 조성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정 아동·청소년 전용 셔틀버스 운영 세대별 맞춤형 공공형 보금자리 주택 확대 평창 남부권 포레스트 관광거점 조성 노람뜰 종합개발 및 관광지 지정 대관령 산악관광 거점지구 개발 평창올림픽 그린레거시 투어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임업인 반값 농자재 지원 진부면 오대천 상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지역 먹거리 상품 개발 및 신소득 작목 육성 재난 안전 상황 통합 관제센터 구축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등의 내용이 주요 시책으로 발표됐다.

 

특히 이번 시책들은 평창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뿐 아니라,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어

 

평창군은 이번에 발굴된 시책들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2025년 당초예산에 반영하고 재정 여건 악화와 세출 구조조정에 대비해 공모사업 및 국·도정 과제와 연계하여 국비와 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오늘 보고된 2025년도 주요 시책은 우리 평창군의 미래를 밝히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된 청사진이다. 특히, 청년과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평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오늘 보고된 시책들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평창군은 민선 8기 군정 후반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멈추지 않는 배움의 도시’… 양평군, 학습 생태계 완성하며 전국 선도
양평군이 민선8기 들어 ‘배움이 일상인 도시’를 향한 구체적인 길을 닦아가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장애인 학습도시 선정,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 유치 등 연이은 성과는 교육·문화·복지가 연결된 지역 학습 생태계의 완성을 향한 여정에 힘을 실었다. 마을에서 학교, 도서관까지, 군민 누구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학습 기반은 이제 양평을 넘어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출발점은 최근 재지정된 ‘평생학습도시’에서 찾을 수 있다. 양평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014년 첫 지정 이후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등을 종합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중장기 발전계획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연간 운영계획과 연계한 사업 추진, 국·도비 공모사업 유치와 군비 확보를 통한 재정 안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배달강좌’, ‘우리동네 학습여행’처럼 마을 단위에서 시작해 군 전체로 확산되는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장애인 평생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함평군, 전남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서 단체 대상 등 잇단 수상 ‘쾌거’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대상 및 개인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으며 명품 무궁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함평군은 지난 7일 장성 무궁화동산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무궁화 품평회에 단체 36점, 개인 13점 등 총 49점을 출품해 단체 대상과 개인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도내 각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별 출품작 간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함평군의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무궁화를 소중히 아끼고 가꿔온 군민들의 애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제4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제4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내 추억공작소 앞에서 열리며,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8월 7일 장성 무궁화동산에서 열린 전라남도 무궁화 품평회 - 함평군 대상 수상 단체사진 (왼쪽에서 5번째, 김택곤 함평군 산림공원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