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창군, 풍성한 가을의 시작,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힐링하는 "2024 평창백일홍축제 개막"


2024년 평창백일홍축제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올해 평창백일홍축제는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 곳,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 산책이라는 주제로 가을하늘 아래 굽이굽이 흐르는 평창강과 아름다운 백일홍꽃밭으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축제장은 하천변을 따라 백일홍꽃밭, 라일락버베나, 코스모스, 해바라기, 단풍나무 구절초, 대왕참나무숲길 등 7개의 꽃밭으로 조성되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하며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백일홍꽃밭은 백일홍축제위원회, 평창읍사무소, 지역주민 등 사회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700명이 협력해 조성했다. 지금 평창강 둔치에는 만개한 8만 주의 백일홍꽃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활짝 피어있다.

 

축제장에는 백일홍꽃밭 산책길 내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은 물론,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파라솔 쉼터, 버스킹 공연, 깡통 열차가 준비되어 있다. 또 온라인 스탬프 투어를 통해 완주자에게 다양한 상품까지 증정한다.

 

이외에도 문화예술 공연과 백일장 및 사생대회, 삼행시 짓기 대회, 대통합아라리, 한가위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공연들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복재 관광정책과장은 주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준비한 평창백일홍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이번 한가위엔 소중한 사람들과 백일홍꽃밭을 거닐며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및 문화예술의 정취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창백일홍축제는 24.9.13.()~9.22.()까지 10일간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81, 백일홍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101hongfestival.co.kr / 전화 033-333-6033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