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인 영월군 지역 농협과 평창 지역 농협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된 상호 교차 기부에서 평창 지역 농협 임직원은 1,200만 원을 상호 기부하였으며, 8월 19일 영월군청에서 영월 농협 관계자들이 기탁식에 참여하였다.
인근 두 지역 간의 교차 기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다시금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작년 두 지역 농협 간의 교차 기부에 이어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역과 농협 간에 유대감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기부를 넘어선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