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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평창군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시설은 16개소로 종교시설(월정사) 1개소, 용평리조트 등 관광숙박시설 14개소, 문화 및 집회시설(컨벤션센터) 1개소이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점검은 건축분야 민간전문가 및 평창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분야별 합동점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난 4월에 진행했던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 확인, 위기상황 매뉴얼 수립 여부, 층별 피난계획도, 개인별 임무카드 숙지,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매뉴얼 점검과 연 1회 이상 위기상황 훈련 실시 및 계획 수립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시설관리주체에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조치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군민들과 평창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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