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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모집

미래 금융을 바꿀 혁신기업 찾는다



챗GPT 등 생성형 AI기술이 금융 서비스를 혁신하며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이러한 변화를 선도할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해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기업(멤버십 기업 포함) 42개사를 8.12(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창업기업에는 ▴공간사용(입주기업 최대 3년, 멤버십기업 최대 1년)과 함께 ▴해외 진출 지원 ▴투자 유치 지원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핀테크랩은 개관 이후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4년 1분기까지 총 294개 기업이 서울핀테크랩을 거쳐가며, 누적매출 5,229억원, 투자유치 3,913억원을 기록했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핀테크 창업기업으로, 국내기업은 △창업 7년 이내 국내 핀테크 기업, △입주 후 1개월 이내 사업장 주소지를 서울핀테크랩(여의도)으로 등록·이전이 가능 하며, ① 직원 5인 이상(4대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기준), ② 매출 1억원 이상(최근 3년간 누적 매출액), ③ 투자유치액 1억원 이상(법인 설립일 이후 투자 누적액)의 조건 중 한 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해외기업의 경우 △해외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기업, △아시아 혹은 한국에서의 사업확장을 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입주 후 6개월 내국내 사업자 등록 및 서울핀테크랩(여의도)으로 주소지 등록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입주심사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로 진행되며(멤버십 기업은 서면평가만 실시), 기술력,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10월 중 입주계약 및 입주설명회를 진행하며 11월부터 실제 입주 가능하다.
한편, 서울핀테크랩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로, 8.27(화) 15시부터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설명회는 서울핀테크랩(seoulfintechlab.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AI 기술이 금융 산업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시대에, 서울핀테크랩이 핀테크 스타트업의 혁신을 이끌어 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핀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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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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