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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시즌 순천만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객 맞이 준비 완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여름방학을 맞아 순천만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체험객들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체험시설의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거차뻘배체험장 등 체험시설의 안전 점검과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체험마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순천만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낮에는 순천만의 갯벌에서 뻘배를 썰매처럼 밀고 다니면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저녁에는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거차뻘배체험장은 순천만의 습지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갯벌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인 갯뻘체험장,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이 조성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거차뻘배체험장 누리집(http://geocha.co.kr)에서 확인하거나 어촌체험휴양마을(061-742-883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촌의 자연환경이나 역사문화자원, 축제와 같은 사회적 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어촌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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