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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여성1인가구, 여성1인점포, 범죄 취약점포(가구)” 당신의 안전, 영월군이 지킵니다!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여성 1인가구(점포) 범죄 취약가구(점포)에 안심장치를 지원하는 여성안심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플러스(+) 지원사업은 여성 1인가구 방범용품지원, 여성 1인점포 비상벨 설치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되며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여성 1인가구 방범용품 지원사업은 원룸, 다세대 주택 등 지리적, 환경적으로 범죄취약상황에 있는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구, 실제 범죄 피해가구에 스마트 초인종과 휴대용 비상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가구에 지원된다.

 

여성1인 점포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은 여성대상 범죄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여성1인 점포, 실제범죄피해 또는 범죄취약지역 점포에 CCTV, 긴급상황시 출동할 수 있는 비상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간 80개소에 지원된다.

 

접수는 821()부터 30()까지 가능하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여성가족과 방문 또는 이메일(sohwa1945@korea.kr)로 신청하고,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과(370-2653, 2651)로 문의하면 된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및 여성들의 주거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확대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영월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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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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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