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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수련관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한마당 운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718일 목요일, 오후 1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옥동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옥동중학교와 녹전중학교 재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한마당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영월군 관내이지만 지리적 특성상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활동의 참여기회가 제한적인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올해 첫 활동을 옥동중학교녹전중학교 재학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옥동중학교 박희숙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을 통해 청소년활동 안전교육과 활동안내 등을 진행하였고, 1부와 2부로 나눠 몸풀기 게임, 색판뒤짚기협동 공튀기기협동 운반 게임 등 동적인 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함께 화합하고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관계성 및 사회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활동 이후로 8월에 영월 상동고등학교와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한마당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많이 청소년활동을 경험하고 긍정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수련관은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알찬 청소년활동을 개발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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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농업인 여러분이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며,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4일(목) 이천시 예스파크에서개최된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농업인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며, 우리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의 역할도 소개했다. 정운경 부의장은 “스마트농업 확대, 친환경 농산물 유통망 강화, 청년·여성 농업인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후위기, 인구 감소, 유통 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변화 속에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현장의 지혜를 모으고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늘의 만남이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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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양펑평등진흥 유공 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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