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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경남도 행정부지사, 호우 대처상황 점검 중대본 회의 참석

-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전국 피해상황 및 대처상황 점검
- 18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30~80mm의 비 예보
- 읍면동 공무원, 이·통장 중심 사전예찰과 선제적인 주민 대피 강조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8일 오전 행정안전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여 중앙부처 실장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와 대처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기상청의 기상전망(18~20일) 보고를 시작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에 대한 기관별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침수, 통제, 대피 등) 중점 추진사항과 대응계획 발표로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부터 19일까지 경남도에 30~8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으며, 특히 19일 새벽(00시)부터 오전(08시)까지 남해안과 경남 중부내륙에 시간당 최대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간 경남도에는 장마 시작일(6월 22일)을 기준으로 평균 354.3mm의 비가 내렸고, 이번 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많은 비의 영향으로 거제시와 통영시는 각각 552.1mm, 547.8mm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어진 도내 부단체장 회의에서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추가로 강한 비가 올 경우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읍면동장 책임하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해안권 중심 누적된 강우에 따른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점검 등 사전에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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