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경남도, 장마 정체전선‧저기압 영향 호우 대비 대책회의 개최

- 4일, 상황판단회의에 이어 도내 부서 및 전 시군과 호우대책회의 개최
- 5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30~80mm, 경남남해안 10~40mm 비 예상


경남도는 장마 정체전선과 저기압 영향에 따른 호우에 대비해 4일 오후 상황판단회의와 도내 13개 부서와 전 시군이 참석한 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5일 새벽(03~06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도내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내륙에는 30~80mm의 비가, 경남남해안에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저기압과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수량과 집중구역·시간은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10일 이후에는 저기압과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에도 대기불안정에 의한 강수 가능성이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휴일 등으로 인한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즉각적이고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지난달 22일 장마가 시작되면서 현재까지 평균 200mm 이상의 많은 선행강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 시 신속한 주민대피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