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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전기자동차 보급 및 주변 충전시설 인프라 확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부설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시설(200KW급)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은 전기자동차의 보급과 주변 지역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난해 말 충전 사업자인 채비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였다.
채비는 해당 부지에 전기자동차 4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200KW급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콜센터 서비스 운영과 정기적인 사후관리 등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청은 충전을 목적으로 출입한 전기차량에 대해서는 1시간 범위내에서 주차 요금을 면제하고, 1시간 초과 시부터 부과되는 주차 요금의 100분의 50을 할인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이 주변 지역에 대한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 제공과 더불어 오늘날 마주하고 있는 기후 위기 상황의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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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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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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