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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한국학원총연합회와 MOU 체결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나서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지회장 김일희) 및 경기도 11개 학원연합회와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6월 3일 오전 11시에 효행관 2층 오람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학원안전공제회, 구리시학원연합회, 김포시학원연합회, 남양주시학원연합회, 동두천시학원연합회, 안양시학원연합회, 양주시학원연합회, 의정부시학원연합회, 이천시학원연합회, 포천시학원연합회, 하남시학원연합회 총 12개 학원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교육발전 및 교육 전문성 증대를 위한 협력△학생의 입학지원 및 교육시설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고용기회 확대△교육 및 고용관련 정보교류와 공유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식을 준비한 김상돈(라이프콘텐츠과 교수) 입학홍보처장은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와 상호존중과 동반성장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김일희 지회장은 “본 연합회는 26,000여개의 경기도 학원연합체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경민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교육의 질적, 양적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환영사에서 “학원들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경민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콘텐츠 개발과 지원으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나아가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을 공유하여 지역교육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선정,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인증기간 5년 2024-2028) 되는 등 명실 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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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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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