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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평창군, 봉평면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주민설명회 개최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역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안정적인 농산물의 생산공급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봉평면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주민설명회를 2515, 봉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평창군 농산물유통과에서 주관하는 봉평면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은 지역주민, 우관 기관단체 및 로컬푸드 기획생산 농가 등을 대상으로 평창군 푸드플랜 추진 경과 및 직매장 건축개요와 추진일정,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에 따르는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직매장 건축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지역 안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소농·고령농·청년농 및 귀농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개념이다.

 

평창군은 이러한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유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생산 조직과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을 확대해가고 있다.

 

그 성과로 로컬푸드를 출하할 수 있는 숍인숍(shop in shop)매장 3개소와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3개소의 로컬푸드 전용 직매장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로컬푸드의 활성화를 통해 상생하는 지역 농업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평창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이 지역 안에서 원활히 공급되고 소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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