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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형산불대응 유관기관 긴급 점검 회의 개최



평창군은 3일 평창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김복재 경제건설국장 직무대리 주재로 10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대형산불대응 유관기관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봄철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취약시기에 산불예방 및 대형산불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구축과 신속한 산불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한 산불 현장상황 전파, 비상연락체계 유지, 화목보일러 농가 교육,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를 위한 대처방안 위주로 진행됐다.
김복재 경제건설국장 직무대리는“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군민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적 활동이 필요하며, 평창군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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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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