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3년도 구·군 보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평가 결과 대상 북구, 최우수 달성군, 우수 남구 선정
▸ 우수기관에 상사업비 22,500천 원 교부 예정


 대구광역시는 지난 1월 8개 구·군 보건소 대상으로 2023년 보건업무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 3개소를 선정했다. ※군위군 제외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매년 구·군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평가를 통해 보건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시행되는 종합평가로, 올해는 10개 분야 32개 시책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는 1차 사업별 정량평가와 2차 보건소 특수시책에 대한 정성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평가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위해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사업의 ▲효과성 ▲필요성 ▲충실성 ▲창의성 ▲목표달성도 ▲시민참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지역의 인구학적 특성을 잘 반영해 주민 참여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북구가 대상을, 지리적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 달성군이 최우수, 의료현안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을 통해 취약계층 문제 해결에 노력한 남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기관 3개소에 대해서는 2월 중에 대구광역시장상 수여와 더불어 상사업비(대상 1천만 원, 최우수 7백5십만 원, 우수 5백만 원)가 교부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평가로 그간 중단됐던 보건사업의 정상화 및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소의 노력, 구·군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등을 엿볼 수 있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보건사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고 발전하는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