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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극 위원,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의왕 1호’가입


의왕시 부곡동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극 위원이 경기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의왕 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란 경기 사랑의열매에 연 100만 원 이상 기부 한 개인 기부자들의 나눔클럽으로, 6일 김명극 위원이 100만 원을 기탁하며 가입됐다.

기아오토큐 월암점 대표인 김명극 위원은 “우리 시 나눔리더 1호로 가입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저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 해주신 김명극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에서 시작된 나눔문화가 좋은 영향력을 펼쳐 의왕시 곳곳에 나눔리더가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에 앞장서주신 김명극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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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 연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재단법인 다산학술문화재단(이사장 정순우)과 함께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학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을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정약용 선생의 학문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 16명이 모여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발표를 맡은 장동우 대진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다산의 예학 관련 저술이 문집 전체의 28% 정도를 차지하는 많은 양임에도 그동안 예학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다산 선생이 스스로 ‘불후의 역작’이라 말했던 『상례사전(喪禮四箋)』의 역주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건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는 “다산 선생이 『춘추고징(春秋考徵)』에서 고례(古禮)를 복원할 때 기존의 해석을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재해석한 부분이 있다”라며 “‘제사’의 체계를 명확히 해 ‘통치’의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의도가 숨어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학을 이용해 통치 질서를 바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