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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구지역의 통일 활동방향 모색

- 대구평화통일포럼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대구부의장 김동구)는 11월 7일(화),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B홀에서『2023년 하반기 대구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동구 대구부의장을 비롯, 대구지역의 9개 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 시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 정세와 우리의 통일 전망’이라는 주제에 대해 지역사회의 통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이날은 대구평화통일포럼을 위해 애써줄 제21기(2023. 9. 1. ~ 2025. 8. 31.) 포럼연구위원장(이태관 계명대 교수)과 구·군 협의회 포럼연구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제21기 포럼연구위원들에게 “한반도 평화 번영과 통일 담론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여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평화통일포럼을 통하여 심화된 통일논의와 평화담론 형성으로 지역 통일여론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하반기 대구평화통일포럼


   행사개요

 

 ❍ 일    시 : 2023. 11. 7.(화) 16:00
 ❍ 장    소 :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B홀
 ❍ 참석인원 : 자문위원, 시민 등 100여명
 ❍ 주    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프로그램  

  

구 분

시 간

진 행 내 용

비 고

식전

~16:00(20‘)

o 등록

 

개회

16:00~16:05(05')

o 국민의례

o 개회사(김동구 대구부의장-포럼 대표)

사회 : 김옥련

지역회의 간사

임명장

16:05~16:10(05')

o 포럼연구위원장 임명장 수여

 

포럼

16:10~17:20(70‘)

o 주제발표 및 토론

< 주제 >

o 세계 정세와 우리의 통일 전망

< 발제 >

o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 지정토론 >

o 김태경 )국방대학교 교수

o 이창연 대경대학교 초빙교수

o 이효형 대구수성구 청년분과위원장

 

< 종합토론 및 정리 >

o 전체 인원 참여

좌장 : 이태관

포럼연구위원장

폐회

17:20~

o 폐회 및 설문조사

o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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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 연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재단법인 다산학술문화재단(이사장 정순우)과 함께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학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을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정약용 선생의 학문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 16명이 모여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발표를 맡은 장동우 대진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다산의 예학 관련 저술이 문집 전체의 28% 정도를 차지하는 많은 양임에도 그동안 예학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다산 선생이 스스로 ‘불후의 역작’이라 말했던 『상례사전(喪禮四箋)』의 역주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건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는 “다산 선생이 『춘추고징(春秋考徵)』에서 고례(古禮)를 복원할 때 기존의 해석을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재해석한 부분이 있다”라며 “‘제사’의 체계를 명확히 해 ‘통치’의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의도가 숨어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학을 이용해 통치 질서를 바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