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김진태 지사, 4박 5일 일정 일본 방문

- 「제7회 한일지사회의」 및 토야마현 우호교류 30주년 기념행사 참석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31부터 11월 4일 까지 4박 5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 이번 방문은 야마나시현과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와 토야마현 우호교류 30주년 기념 행사 참석차 이루어졌다.
   
□ 먼저 김진태 도지사는 11월 1일 부터 2일 까지 2일 간 열리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5개 시도*와 일본 측 11개 도도부현**에서 참석할 예정으로 「저출산․고령화, 지방창생․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한일 양국의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 (한국) 강원, 경북, 인천, 세종, 전북

      ** (일본) 이와테, 미야기, 도치기, 야마나시, 나가노, 시가, 교토, 돗토리, 오카야마, 도쿠시마, 오키나와

  ○ 김진태 지사는 회의에서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는 한편 일본 지방정부의 주요 시설 현장도 시찰할 계획이다.
  ○ 또한 2일차에는 일본 주요 요인과 만나 한일 양국간 지자체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 계속해서 4일차에는 토야마현에서 우호교류 3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고 협정 갱신을 체결할 계획으로,

  ○ 기념행사에는 양 지자체 푸드 페어링행사와 한류문화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어 우리 도 특산물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홍보하고, 한국문화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 특히 30주년 우호교류 협정 갱신을 통해 문화예술, 스포츠, 환경, 관광 등에서 양 도·현이 국제교류를 공고히 하고 앞으로 다가올 30년에 대해 미래 세대 교류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토야마현 교류 30주년 기념 한국문화의 날 in 토야마개요>

 

일시/장소 : ‘23. 11. 3.() 13:00~17:00 / 토야마시 타워111

주최 : 주일한국문화원, 토야마현 협력 : 강원특별자치도

내용 : 강원자치도 소개, 일본 학생 K-POP 커버 공연, 고추장 담그기 등 한류문화행사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충남연구원, 농정혁신의 패러다임 변화 구상
충남연구원은 5일 “신정부의 농정과 충남 농정의 재구조화”를 주제로 제5차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최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농정 분야’의 핵심 과제인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 등을 중심으로 충남도의 농업·농촌 현실과 과제 점검 등을 통해 미래 정책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였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유학열 지역도시문화연구실장은 “새정부의 농정 분야 주요 키워드는 ‘농촌재생’, ‘탄소중립’, ‘청년농업’, ‘스마트농업’, ‘K-푸드’, ‘새대전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저성장·인구감소 시대에 기존 농업·농촌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충남 농정에도 새정부 기조와 연계해 중장기적 패러다임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충남 농산업 부문의 재구조화를 위해 △충남형 탄소중립 스마트팜 단지 조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 및 바이오에너지플랜트 조성 △충남 농정 데이터플랫폼 구축 △충남형 노지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미래형 대체식품 혁신기반 구축 등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연구원